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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그린바이오부문의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이수화학, 도심형 스마트팜 수확물 출하…"도시 농업 새 방향 제시"
이수화학은 지난해 구축한 인천 청라 도심형 수직농장에서 첫 수확을 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시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신선한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수요자 맞춤형 공급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생산지 인근의 판매처에 갓 수확한 작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공급함으로써 현대 사회가 직면한 폐기 음식물 증가와 푸드마일리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수화학은 “계획된 생산량을 수요처에 직접 납품하는 사업 구조를 성공적으로 실현했다”며 “도심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제적 가능성을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수화학의 도심형 수직농장은 첨단 재배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제한된 공간에서도 최대의 생산성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시스템이 도입됐다.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화학적 농약을 배제한 친환경 방식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는 동시에 고품질의 신선한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수확된 작물은 신선한 유럽형 샐러드 채소다. 수확 후 한 시간 이내 인천공항 내 샐러드 전문점 ‘리브팜’에 납품될 예정이다. 이는 도심 농업이 소비자와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고 신선도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라고 이수화학은 설명했다.향후 이수화학은 기술 고도화와 원가 절감에 집중해 수직농장의 운영 효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다양한 작물을 재배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히고, 도심 농업의 경제적 모델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또 해당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모색 중이다.이수화학은 “도심 내에서 갓 수확한 작물을 소비자에게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유통 마진을 줄이고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첫 납품은 도시 농업이 가진 경제적, 환경적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이번 도심형 수직농장은 단순한 농업 기술의 혁신을 넘어 환경 보호, 식량 자급률 개선,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시 농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이수화학의 첫 상업화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2025. 01. 20
이수화학-이수시스템, 스마트팜 사업 시너지 창출 자산화 협약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과 이수시스템은 스마트팜 사업 공동 자산화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농업 기술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그룹 내 각 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팜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스마트팜 사업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회사는 오는 2026년까지 기존 온실, 수직농장 솔루션에 자동화와 자율성을 부여하는 차세대 스마트팜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스마트팜 분야에 새로운 브랜드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특히 회사측은 이수시스템의 전문 분야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시스템 구축·운영 노하우, AI(인공지능)기술력이 이수화학의 온실·수직농장 솔루션과 결합해 그룹 차원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수화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사업은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그룹 내 자원과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4. 12. 23
이수화학 참여 농식품부 컨소시엄, ‘K-스마트팜’ 호주 현지 사업 본격화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이 주관하는 K스마트팜 호주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작년 농진원과 함께 착공한 스마트팜 데모온실 건설을 완료하고 호주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이수화학은 향후 5년간 호주 파트너인 Earthfix(어스픽스)와 공동으로 온실을 운영하여 수익성을 검증하고, 자동화 로봇 및 신규 개발 예정인 통합 환경 제어 시스템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 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이수화학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농진원과 함께 호주 스마트팜 데모온실 준공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수화학은 농식품부 주최, 농진원 주관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 계획에 따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인근에 위치한 러스컴 지역에 1ha(헥타르) 규모의 스마트팜 건설을 완료했다.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안호근 농진원장과 호주사업 참여기업인 이수화학 주봉진 대표, 이수시스템 손원동 대표, 한가람포닉스 김학선 대표, 아이오크롭스 조진형 대표가 참석했으며, 호주 연방정부 하원의원 버트 반 매넌(Bert van Manen), 퀸즐랜드 주의회 의원 마이클 크랜돈(Michael Crandon)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된 스마트팜에서 재배중인 작물을 확인하고 스마트팜 및 내부 설비를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수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호주에 스마트팜을 준공했으며, 현지에서 소비량이 많은 샐러드용 엽채류 생산을 개시하여 2025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호주 스마트팜에는 이수화학과 한가람포닉스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화 이동식 베드(MGS, Mobile Gutter System)’를 설치해 생산량 증대 및 인력 운용의 효율화가 가능하며, 이수시스템의 복합환경제어 솔루션인 ‘스마트 루트’를 설치해 스마트팜 내 환경을 실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아이크롭스의 비전센서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작물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수화학은 호주측 파트너사인 어스픽스와 향후 호주 내에서 2ha~3ha 규모의 스마트팜 추가 시공 등 2단계 사업 추진 협력에 대한 MOU도 체결했다. 스마트팜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호주 기업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스마트팜 패키지의 경제성과 우수함을 호주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호주 내의 추가 사업화로 연계할 계획이다.이수화학 그린바이오부문 주봉진 대표이사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준공된 호주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설비와 운영 우수성을 증명하고, 어스픽스사와의 추가 건설 외에도 호주 시장 추가 수주를 통해 호주에서의 K-스마트팜의 적극적인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 12. 10
이수화학, ‘K-스마트팜’ 濠 시장 진출 시동 ... 5년간 현지 온실 운영, 자동화 로봇 등 실증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화학이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이 주관하는 K스마트팜 호주 현지 사업을 본격화한다. 작년 농진원과 함께 착공한 스마트팜 데모온실 건설을 완료하고 호주 스마트팜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한다. 이수화학은 향후 5년간 호주 파트너인 Earthfix(어스픽스)와 공동으로 온실을 운영하여 수익성을 검증하고, 자동화 로봇 및 신규 개발 예정인 통합 환경 제어 시스템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실증 사례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수화학은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농진원과 함께 호주 스마트팜 데모온실 준공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수화학은 농식품부 주최, 농진원 주관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 계획에 따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인근에 위치한 러스컴 지역에 1ha(헥타르) 규모의 스마트팜 건설을 완료했다.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김종구 농업혁신정책실장, 안호근 농진원장과 호주사업 참여기업인 이수화학 주봉진 대표, 이수시스템 손원동 대표, 한가람포닉스 김학선 대표, 아이오크롭스 조진형 대표가 참석했으며, 호주 연방정부 하원의원 버트 반 매넌(Bert van Manen), 퀸즐랜드 주의회 의원 마이클 크랜돈(Michael Crandon) 등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준공된 스마트팜에서 재배중인 작물을 확인하고 스마트팜 및 내부 설비를 관람하는 자리를 가졌다. ad이수화학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호주에 스마트팜을 준공했으며, 현지에서 소비량이 많은 샐러드용 엽채류 생산을 개시하여 2025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호주 스마트팜에는 이수화학과 한가람포닉스에서 자체 개발한 ‘자동화 이동식 베드(MGS, Mobile Gutter System)’를 설치해 생산량 증대 및 인력 운용의 효율화가 가능하며, 이수시스템의 복합환경제어 솔루션인 ‘스마트 루트’를 설치해 스마트팜 내 환경을 실시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아이크롭스의 비전센서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작물의 상태를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수화학은 호주측 파트너사인 어스픽스와 향후 호주 내에서 2ha~3ha 규모의 스마트팜 추가 시공 등 2단계 사업 추진 협력에 대한 MOU도 체결했다. 스마트팜의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호주 기업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 스마트팜 패키지의 경제성과 우수함을 호주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호주 내의 추가 사업화로 연계할 계획이다. 이수화학 그린바이오부문 주봉진 대표이사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준공된 호주 스마트팜을 기반으로 설비와 운영 우수성을 증명하고, 어스픽스사와의 추가 건설 외에도 호주 시장 추가 수주를 통해 호주에서의 K-스마트팜의 적극적인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 12. 09